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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종목명 :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타겟커버드콜2호종목코드 : 458760시가총액 : 약 9900억원현재가 : 9650원 가격추이는 아래를 참고. 개인 블로그에서 기본 정보를 설명할 필요는 없다.이미 운용사인 미래에셋 홈페이지에가도 잘 설명되어 있으니까.https://www.tigeretf.com/ko/product/search/detail/index.do?ksdFund=KR7458760006 미래에셋 TIGER ETF미래에셋 TIGER ETF 공식홈페이지, 시장대표지수 및 다양한 섹터, 테마 등 국내에서 글로벌까지 ETF투자솔루션 제공www.tigeretf.com 이 글의 목적은 본 ETF의 숨은 정보와 커버드콜의 함정을 분석하기 위함이다.아래 비중 테이블을 보자. SCHD를 8% 편입하고 있으며 그외..
주식 투자하기 참 좋은 시기다.핸드폰으로 주식을 어디서나 사고 팔 수 있으며 구글이나 GPT를 사용하면 종목 분석까지 해준다. 문제는 나의 초기 자본이 너무나 작다는 것.나같이 평범한 직장생활 3년 정도를 하면 보통 3천만원에서 5천만원 사이의 예적금이 있을 것이다.왜 이렇게 범위가 크게 차이나냐고?월 실수령액 300만원이라고 가정하고 150만원 생활비 쓰고 150만원 저축한다고 하자.그러면 1년에 1800만원이고 3년이면 5400만원이 된다.물론 이 시나리오는 자취를 안하고 여유롭게 쓰고 부모님에게 집에서 자는 것 이외의 지원을 전혀 받지 않는 것을 가정한다.반면 서울에서 자취를 한다면 집 월세 포함 월200만원 정도 쓰는 것도 빠듯할 것이다.즉 직장생활 1-3년차가 매월 저축할 수 있는 금액은 100..
요새 드는 생각이다.처음에는 재밌어서 달려들다가도 결과물이 안나오거나 조금이라도 힘들면 사기가 저하된다.쉽게 달아오르고 쉽게 꺼져버리는 나의 고질병이다.아니 어쩌면 우리 모두의 병일 수도 있다.외길 인생을 산다는 것은 정말 어렵고도 험한 일인데 그것을 해내는 사람이야 말로 정점에 설 자격이 있는 것이다.특히, 미래가 불확실 할 때 나의 이런 약점은 더 두드러진다.미래가 불안할 때는 내가 주로 하는게 있다.두눈을 질끈 감고 그냥 하는 것이다.김연아가 그랬다.본인은 별 생각 없이 연습한다고.잡념이 끼어드는 순간 연습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해병대 이정구 교관이 그랬다.지치고 힘들때는 많은 생각을 하면 안된다고.하기싫고 무너질 때는 깊은 생각보단 행동을 먼저해야한다. 진행하던 프로젝트 대부분이 소강 상태에 ..
1인 제품 개발을 하면 매번 느끼는 것이 있다.제품을 끊임없이 업그레이드 해야할 동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사용자가 없으니 피드백도 없고 흥미가 떨어진다.그렇게 제품에 대한 열정이 식고 더이상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된다.99.99%의 제품이 위와 같은 생명주기를 가진다.오직 10000분의 1만이 살아남는 세계다.가혹하다. 지나치게 냉정하다.반대로 다시말하면 만개 중에 한개는 시장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내가 만개의 제품을 만든다면 그 중 한개는 살아남을 수 있다.어렵지만 못할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고객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계속 고객 친화적으로 만들어야 한다.아래는 내가 만들고 있는 제품의 개선사항이다. Before : 달력에 간단한 시공정보와 현황 숫자를 표시해주었다..
작년에 작업했던 현장관리프로그램을 개조하고 있다.너무나 처참한 내부 퀄리티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중반부부터 고객 요구사항이 변하고 임기응변으로 구현해 놓은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또한 Django Rest Framework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필터링/페이지네이션 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지 못했다.잘 활용했더라면 view class 나 serializer class에 반복적인 코딩 작업이 줄고 높은 순도의 코드만 남길 수 있었을 것이다. 추상화 능력이 부족했던 것이다. 프로그래밍의 꽃은 추상화라고 하던가.근데 도대체 추상화가 뭐야? 사물을 보이는 그대로 그린 정물화의 반댓말 아닌가.농담이다. 추상화는 소프트웨어를 공부하다 보면 자주 듣는다.위키백과에서는 추상화를 아래와 같이 기술한다.컴퓨터 과학에서 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