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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우
여행용 캐리어 바퀴 셀프 교체 (샘소나이트와 아메리칸투어리스트 등 전부가능)
캐리어 이제 버리지말고 고쳐쓰세요.신혼여행 때 유럽으로 들고간 캐리어 바퀴가 망가졌다.유럽 도심 내부의 거리는 대부분 돌로 만들어졌다.자동차도로도 예외없이 돌로 이루어진 프라하부터 부다페스트, 빈 등 중세 도시 바닥은 돌바닥이다.이게 보기엔 아름답지만 막상 2~3만보씩 걸으면 발바닥이 굉장히 피로하고 힘들다. 어느 순간 여행용 캐리어가 삐그덕거리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바퀴가 돌에 걸린듯 움직이지 않았다.바퀴를 감싸던 플라스틱 껍질이 심하게 훼손된 것이다.단차가 맞질 않으니 바닥과 마찰이 생겨 자연스럽게 움직이지 않았다.와인, 선물 등으로 가방이 무거워서 더 빨리 마모되었으리라.다행히 반대쪽은 살아있어서 손잡이 반대방향으로 기울여 끌고 다니긴 했으나 매우 불편했다. 여행 기간이 약 보름인데 중간에 나가버리..
삶
2025. 10. 17. 1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