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멍거가 말하는 잘사는 인생

Youtube를 보다가 찰리멍거의 졸업식 축사를 듣게 되었다.

1924년생인 그의 나이는 100세(99세)다.

세기를 살면서 그가 느낀것은 무엇일까?

지식과 지혜가 늘수록 말은 짧아진다. 교과서와 비슷하다.

별다른 내용이 없는듯하지만 수세기에 걸친 방대한 지식들이 우선순위와 함께 매우 잘 정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는 다음과 같은 3가지를 강조했다.

 

1. 배워라

-덜 성실하고 덜 똑똑한 사람이 성공하는데 그런 사람을 보면 그들에겐 배움이 있다는 것이다. 배움이야말로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만들 수 있는 특징아닐까.

2. 본질을 관통하라

-여러 학문의 본질을 알고 이를 조합할 수 있으면 엄청난 성과를 낼 수 있다. 접근법, 해석법, 해결법 등이 잘 정리된 사람은 문제를 해결 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다. 

3. 역지사지

-비행기를 안전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이런 멍청한 질문은 잠시 접어두자. 무엇이 비행기를 추락시킬까? 반대로 질문하는 습관을 통해 큰 성과를 낼 수 있다.

 

그의 조언들은 함축적이다. 코딩처럼 당장 결과물을 볼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사람에게 무의식적으로 작용하기에 그 영향을 측정하기도 어렵다. 다만 반드시 미래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배울뿐이다.

위 3가지를 훈련시킬 수 있다면 나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