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우
미국 vs 이란, 전쟁을 보면서 드는 생각 본문
미국이 이란을 상대로 전쟁을 개시한지 이틀이 지났다.
미국이 이란 지도부를 제거했다는 기사와 압도적인 화력으로 전략 요충지 타격했다는 영상이 돈다.
그리스도인은 전쟁에 민감하다.
사랑으로 타인을 품어야할 그리스도인이 누군가를 해하는 것은 옳지 않다.
전쟁이란 수단은 정말 예수님의 성품과 닮지 않았다.
어쩌면 인간의 본성에 더 닮아 있다.
근데 구약에선 전쟁이 빈번히 일어난다.
특정 지역을 정복하거나 성을 함락하는 것들 말이다.
전쟁의 죄성과는 별개로 타인의 위협에 맞서 스스로를 보호할 줄도 알아야 한다.
강도가 나를 위협할 때 그리스도인이라고해서 저항하지 않는 것은 이상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저항하다 강도에게 폭력을 행할 수 있는데 그것은 정당한 것인가?
잠깐 인터넷 찾아보니 평화주의 vs 전쟁정당주의 이런 것들이 있었다.
평화주의는 어떤 전쟁도 비성경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고 전쟁정당주의는 특정 조건하에 전쟁은 정당하다고 여기는 것이다.
나는 어떤 주의인가? 쉽게 답할 수 없었다.
현실의 풍경은 성경의 가르침과 동떨어져 보일 때가 많다.
전쟁을 하나님의 뜻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틀렸다.
나와 가족을 지키려고 강도를 죽였는데 그것을 비성경적이라고 한다면 그것도 틀렸다.
양극단이 아닌 상황을 지혜롭게 해석할 필요가 있다.
그리스도인은 전쟁을 눈물과 탄식으로 밖에 바라볼 수 밖에 없다.
나는 근래 일어나는 전쟁을 보며 개인이 정말 무기력하다는 것을 느끼고 오직 강한 국방력과 과학기술력이 나와 국가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임을 깨닫는다.
우리나라에 전쟁이나면 나는 내 가족과 나라를 지키러 갈 것이다.
내가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진짜 전쟁이 나면 어떻게 될까 두려움이 몰려온다.
사랑하는 내 아내 그리고 가족들에게 하나님의 무한한 은총이 있기를 바란다.
'사유와 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나의 페이스에 집중하기. 주변과 비교하지말 것 (0) | 2026.05.11 |
|---|---|
| 돈의 심리학 감상문 그리고 책값. (0) | 2026.03.16 |
| 영상보단 글이 낫다? 유튜브는 과연 검색엔진이 될 수 있을까. (0) | 2026.02.12 |
| 우리는 왜 부자가 되고 싶을까 (0) | 2025.12.23 |
| 바이오 공학도가 열역학을 배워야 하는 이유 (0) | 2025.11.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