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 주식 배당금 기록

10월 2일(목)에 들어온 배당금 내역을 정리해본다.

 

세후 배당금 총액 : 319,410원 (ISA : 253,500, 연금저축 : 65,910)

대부분 월배당 ETF로 구성된 나의 계좌는 이제 월 30만원 대를 돌파했다.

월30만원이면 원룸 월세 수준이고 기타 경비가 들어가지 않고 세입자 걱정이 없으니 더 효율이 좋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부동산의 자산가치 상승도 무시할 순 없으니 무조건 ETF 월 분배금 방식만을 맹신하는 것은 좋지 않다.

자산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수익률의 파이를 키우는 것보다는 하락의 리스크를 방어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리스크 헷징은 매우 오래된 투자방법론이며 우리가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이유다.

이것은 내가 주장하는 것이 아닌 이미 역사가 검증한 투자자들이 주장하는 내용이며 통계적으로 증명이 가능하다.

어디까지나 방향이 다른 서로다른 자산군을 편입해야하며 나는 주식, 채권, 금, 부동산 등 4개 정도로 분산을 한다.

브릿지 워터스의 레이달리오의 올웨더 포트폴리오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연평균 20% 씩 30년 이상 달성한 전설중의 전설 워렌버핏은 매우 큰 비중으로 주식만 했고 미국이라는 자본시장 최적화된 기업 환경과 그의 기민한 판단력이 더해져 명실상부 전세계 최고 부자 반열에 올랐다.

 

내가 워렌버핏이 될 수 있는가? No.

 

그래서 나는 현실적인 전략을 좋아한다.

노후에 안락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부를 만들어 놓아야 한다.

펀드매니저 존리, 유투버 슈카가하는 이야기다.

특히 세제혜택을 극대화한다면 쉽게 인플레이션을 이길 수 있다.